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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여행지를 꼽으라면, 이곳은 꼭 가보라고 한다. 친구들이나 가족들이 브리즈번에 오게 되면 찾게 되는 장소가 꼭 있는데, 연령에 관계없이 좋아하는 장소이므로 공유를 해보겠다. 친구들은 나의 아이들과 같은 또래이기에, 놀이터가 많고, 뛰어 놀기 좋은 곳으로 가야하는데, 브리즈번은 그런곳이 사방 팔방이다. 그래도 외국에서 브리즈번으로 여행을 왔다면 꼽을 장소, 1. 사우스 브리즈번 파크랜드.! - 이곳은 인공비치도 있고, 거대한 놀이터, 그리고 바이브 가득한 식당들이며 카페들 덕에 가면 마음이 너무 설레는 곳이다. 아이들을 풀어 놓고 정말 시~인 나게 하루 종일 놀수 있게 할 수 있는 곳이다. 인공 비치 주변으로 조경도 너무 멋드러지게 잘 해 놓았고, 곳곳에 바베큐를 할 수 있게 해 놓아서, 집에서 바베큐 재료를 가져가서 소세지나 고기 구워 먹으면서 하루 .. 2024. 1. 4.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 가 안보일 때. 한국에 당근이 있다면 호주에는 컴트리 가 있습니다. 중고 거래를 할 때 많이 사용하는 앱이었어요. 검트리도 역시 상품을 검색할 때 자신을 중심으로 거리를 정할 수 있는데 요즘은 사람들이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를 많이 사용합니다. 화면을 보시면 페이스북 메인 하단에 마켓 플레이스란 아이콘이 보이는데 저기로 들어가면 자신의 주변 사람들이 판매하고 있는 상품들을 볼 수 있어요. 한국에서는 지원이 안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해외에서는 많이 쓰고 있는 편이에요.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며칠 전에 갑자기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가 아예 표시가 안 되는 겁니다. 갑자기 알람이 뜨더니 이제 마켓플레이스를 이용할 수 없다고 뜨는 거예요. 그래서 막 구글링 하기 시작했죠 ㅋ 원인은 며칠 전 아이폰 언어를 한국어로 바꿨는데 마.. 2024. 1. 4.
호주 간호사로 사는 거 만족하세요? 매우 감사하면서 살고 있어요 내가 감사하며 살기라는 책을 지금 읽고 있어서만은 아니라 ㅎㅎ 정말 호주 살면서 간호사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걸 만족하고 감사하며 살고 있다. 일단 간호사란 직업 자체가 남에게 봉사하고, 남에게 이로운 일을 하게 해 주는 일이다 보니, 만족감이 크다. 남에게 이로운 일이 결국 나에게도 이롭다는 말이 아주 와닿는 직업이다. 사실 아픈 사람 옆에서 가장 먼저 다가가 정성을 다해 돌봐주는 직업이다 보니, 지치긴 해도, 정말이지 뿌듯한 마음이 든다. 그래서, 결론적으로다가, 아주 만족하며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여기까지는, 내가 정신적으로 간호사라는 직업을 만족하는 느낌이라면, 사실 호주에서 이민자로 간호사로 사는 것은 많은 이점이 있다. 이민자로서 직업을 가지고 존경받는 직.. 2024. 1. 4.
애플 어플 app 가족 공유 하는법. Apple application share with family. 요즘 유료 App들이 정말 많죠. 원하는 App들을 다 페이 하다 보면 엄청난 돈이 다 나가죠. 특히 가족들끼리 따로따로 App을 쓸 때는 더 그렇고요. 오늘은 가족들이 산 app을 같이 다운로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드릴게요. 처음에 저도 가족이 산 app은 같이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그냥 그 앱을 앱 스토어에서 받으려고 하면 결제 없이 받을 수 있는 줄 알았는데 받으려고 하면 결제창이 뜨는 거예요. 그래서 여러 방법을 찾아보다 알게 되었는데 다른 방법으로 다운로드하는 법에 있더라고요. 1. 우선 앱스토어에 들어가서 위 측 상단의 어카운트로 들어갑니다. 2. 어카운트에 들어가면 purchased 또는 구매내역을 클릭합니다. 3. 그럼 저렇게 제일 위는 나 그리고 밑으로는 가족들의 어.. 2023. 12. 30.
지금 가장 쉬운 호주 이민 방법 (Aged care industry labour agreement) 간호조무사, 개인간병인, 장애인간병인 지난 2023년 5월 호주에서는 부족한 Agedcare 인력보충을 위해서 역대급 이민 정책을 발표했죠. 제 개인 생각으로 역대급인 이유는 Aged care 관련 자격증 certi 3 이상만 있으면 되기 때문입니다. 서티 3 가 어느 정도 공부를 해야 하냐면 보통 6개월 코스이고 심지어 온라인으로도 딸 수 있기 때문이죠. 일하면서도 공부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영어점수도 기준을 많이 낮춰서 Ilets기준으로 오버롤 5.0 이상 이면 임시 기술 부족(서브클래스 482) 비자와 고용주 지명 제도(서브클래스 186) 비자 의 자격조건이 됩니다. 한국에 계신 분들도 간호조무사 또는 간병인 자격증이 있거나 관련업종 경력 12개월 이상이면 * Australian Nursing and Midwifery Federati.. 2023. 12. 24.
호주 (Australia) 주차표지판 어떻게 읽을까? Cellopark au app 호주에서 운전하다가 당황하는 순간이 여러 번 있는데 그중 하나인 주차표지판 읽는 법에 대해서 포스팅할게요. 시티 근처로 갈수록 복잡한 표지판들이 많은데 바쁜 특정 시간대에 주차를 못하게 하고 한가한 시간은 주차를 가능하게 하기 때문에 복잡한 경우가 많이 있어요. 위에 사진은 표지판 게준으로 왼쪽은 차가 정차도 해서는 안 되는 지역이고요. 오른쪽은 2p 즉 2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한 지역입니다. 밑에 정해진 시간 즉 월요일 8:30 am부터 금요일 6:00 pm 그리고 토요일 8:30 am부터 12:30 pm 까지는 2시간까지만 무료주차가 가능하고 나머지 시간대는 제한 없이 무료 주차 가능 지역이에요. 위 표지판은 오른쪽은 주차 금지 왼쪽으로는 1시간 유료주차 가능 지역이에요. 1P 밑에 meter라고 적혀.. 2023. 12. 23.
호주의 자동차 보험은 왜 비쌀까? 자동차 유지비용중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게 자동차 보험인데요. 저도 보험금을 많이 타 먹어 봐서 보험을 가입하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호주에서 자동차 보험을 가입하려고 보면 가격이 진짜 후덜덜 하죠. 심지어 이 보험 가격은 오직 대물보험만 포함 한건데도 말이죠. 호주에선 대인보험은 rego(자동차 등록비)에 포함 되어 있기 때문이죠. 자동차 rego를 연장할때 보면 대인보험 회사를 지정할수 있는데 어느 보험사든 가격이 다 똑같은걸보면 정부에서 가격을 제한하고 있는걸로 추측됩니다. 총 Rego fee가 일년에 800불 정도면 대인보험(CTP insurance) 350불 자동차등록비용이 450불 해서 총 800불정도가 Rego 비용이 되는거죠. CTP(대인보험) vs TPI (대물보험) .. 2023. 12. 9.
호주 세금 샐러리 패키징 (salary packaging) 이란 무엇인가? 호주 세금 반면 혜택인 셀러리 패키징 (salary packaging)란 무엇이고 누가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 드릴게요~ 1. 누가 받을수 있는가? 샐러리 팩키지는 보통 health care 에 일하시는분들이나 혹은 government , non profit ,education 관련 직종에 일하시는분들을 회사에서 셀러리 패키지를 지원해 주는 경우 신청할 수가 있어요 보통 파트타임이나 풀타임으로 일할 경우 회사에서 지원을 해줄 경우 받을 수 있어요. 2. 어떤 혜택인가? 이게 어떤 혜택이냐면 직종에 따라서 일년에 9000불에서 15900불까지 세금 면제를 받는 혜택이예요. 예를 들어서 내가 연봉이 90000불인 경우 혜택을 받는 금액이 9000불 경우 90000-9000=81000불에 대한 세금만 내.. 2023. 12. 8.
경주 보문 키즈풀빌라. (보문키즈풀빌라,허브키즈풀빌라)가성비풀빌라. 오랜만에 한국을 와서 엄청나게 돌아다녔는데 아들 셋 데리고 다닐려니 풀빌라만 한 곳이 없더라고요. 찾다 찾다가 리뷰가 많지는 않지만 신축이고 평점이 10점 만점인 곳을 예약해서 다녀왔고 지금은 두 번째로 예약해서 숙소에 머무는 중에 블로그를 쓰고 있어요. 두 번 다 여기 어때에서 예약했고요. 기본가격은 평일이라서 하루 19만 9000원이고 두 번 다 2박 머무는 중이에요. 2인 기준 가격이라서 추가 인원은 36개월 미만일시에는 무료 아니라면 인당 2만 원이 추가돼요. 저희는 6명이 와서 막내는 공짜! 나머지 3명은 2만 원*3명*2박 12만 원이었는데 현금 결제하니깐 사장님이 10만 원으로 깎아주시고 전기그릴 바비큐도 2만 원 추가인데 그것도 서비스로 해주셨어요. (참고로 인원추가 및 바비큐 요금은 현장.. 2023. 9. 26.
호주 자동차 카시트 나이 제한.(벌금이 후덜덜) 오늘은 호주에서 아이들을 차에 태울 때 카시트를 해야 하는 나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위 사진처럼 차 뒤쪽을 향하는 게 카시트를 설치하는 게 rear facing이라고 하는데 보통 돌 전까지는 저렇게 설치하는 게 안전합니다. 정확하게 몇 살까지는 rear facing으로 설치해야 한다는 규정은 없지만 만 네 살까지는 무조건 사진과 같은 풀버전의 카시트를 장착하고 착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네 살 이상부터 만 7세까지는 사진과 같은 부스터(booster)에 앉히고 자동차의 seatbelt를 착용하는 것도 허용합니다. 만 7세 이상부터는 부스터(booster) 없이도 그냥 자동차의 안전벨트만 착용하는 것도 허용합니다. 만약 카시트를 설치하지 않고 안전벨트 미착용 적발 시 아이 한 명당 1000불이 넘는 벌.. 2023. 8. 29.
2023 호주 어린이집 보조금 (child care subsidy) #CCS #childcare #australia 호주 오시면 가격이 너무 비싸서 깜짝 놀라는 부분이 몇 가지 있는데 그중에 대표적인 경우가 어린이집 (childcare) 비용입니다. 차일드케어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우리나라 어린이집 같은 경우가 제일 많고 그리고 가정집에서 개인 비즈니스처럼 하는 경우도 있고요. 아무래도 센터보다는 개인 비즈니스 처럼 하는 곳이 좀 더 저렴합니다. 요즘은 어린이집 같은 경우는 하루에 자그마치 $140불 정도가 보통 가격이에요. 주 5일이면 한주에 $700불 한 달이면 자그마치 $3000불 가까이 나옵니다. 물론 가격이 엄청나게 비싸기 때문에 주 5일 보내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주 5일이 아니더라도 저 가격이면 일 안 하고 애들 보는 게 낫겠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정부에서 보조금을 줍니다.그럼 지금부터.. 2023. 8. 11.
호주 사투리(Slang)은 어려워. Part # 3 1. A cold one or coldie. 콜드 원, 콜디 Tinny(티니) can of beer Stubby(스터비) bottle of beer 맥주(beer)를 부르는 말이 정말 많죠? 호주 애들은 맥주를 정말 많이 마셔요. 이런 (stubby cooler)에 맥주를 넣어서 미지근 해지는 걸 방지합니다. 퀸즐랜드주의 대표 맥주인 포엑스입니다. 근데 브리즈번에서는 이거 마시는 사람을 잘 못 봤어요^^ 2. G’day 기다이. 굿데이의 줄임말입니다. 그냥 인사말로 쓰입니다. G’day (기다이) mate(마이트) 해주면 인사말이 완성됩니다^^ 3.bottle - o 보틀 오 호주는 알코올만 파는 전문샾들이 많은데요. 그런 샾들을 부르는 말입니다. 4. Avo 아보 아보카도의 줄임말입니다. 호주 음식에는.. 2023.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