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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자동차 보험은 왜 비쌀까? 자동차 유지비용중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게 자동차 보험인데요. 저도 보험금을 많이 타 먹어 봐서 보험을 가입하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호주에서 자동차 보험을 가입하려고 보면 가격이 진짜 후덜덜 하죠. 심지어 이 보험 가격은 오직 대물보험만 포함 한건데도 말이죠. 호주에선 대인보험은 rego(자동차 등록비)에 포함 되어 있기 때문이죠. 자동차 rego를 연장할때 보면 대인보험 회사를 지정할수 있는데 어느 보험사든 가격이 다 똑같은걸보면 정부에서 가격을 제한하고 있는걸로 추측됩니다. 총 Rego fee가 일년에 800불 정도면 대인보험(CTP insurance) 350불 자동차등록비용이 450불 해서 총 800불정도가 Rego 비용이 되는거죠. CTP(대인보험) vs TPI (대물보험) .. 2023. 12. 9.
호주 세금 샐러리 패키징 (salary packaging) 이란 무엇인가? 호주 세금 반면 혜택인 셀러리 패키징 (salary packaging)란 무엇이고 누가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 드릴게요~ 1. 누가 받을수 있는가? 샐러리 팩키지는 보통 health care 에 일하시는분들이나 혹은 government , non profit ,education 관련 직종에 일하시는분들을 회사에서 셀러리 패키지를 지원해 주는 경우 신청할 수가 있어요 보통 파트타임이나 풀타임으로 일할 경우 회사에서 지원을 해줄 경우 받을 수 있어요. 2. 어떤 혜택인가? 이게 어떤 혜택이냐면 직종에 따라서 일년에 9000불에서 15900불까지 세금 면제를 받는 혜택이예요. 예를 들어서 내가 연봉이 90000불인 경우 혜택을 받는 금액이 9000불 경우 90000-9000=81000불에 대한 세금만 내.. 2023. 12. 8.
경주 보문 키즈풀빌라. (보문키즈풀빌라,허브키즈풀빌라)가성비풀빌라. 오랜만에 한국을 와서 엄청나게 돌아다녔는데 아들 셋 데리고 다닐려니 풀빌라만 한 곳이 없더라고요. 찾다 찾다가 리뷰가 많지는 않지만 신축이고 평점이 10점 만점인 곳을 예약해서 다녀왔고 지금은 두 번째로 예약해서 숙소에 머무는 중에 블로그를 쓰고 있어요. 두 번 다 여기 어때에서 예약했고요. 기본가격은 평일이라서 하루 19만 9000원이고 두 번 다 2박 머무는 중이에요. 2인 기준 가격이라서 추가 인원은 36개월 미만일시에는 무료 아니라면 인당 2만 원이 추가돼요. 저희는 6명이 와서 막내는 공짜! 나머지 3명은 2만 원*3명*2박 12만 원이었는데 현금 결제하니깐 사장님이 10만 원으로 깎아주시고 전기그릴 바비큐도 2만 원 추가인데 그것도 서비스로 해주셨어요. (참고로 인원추가 및 바비큐 요금은 현장.. 2023. 9. 26.
호주 자동차 카시트 나이 제한.(벌금이 후덜덜) 오늘은 호주에서 아이들을 차에 태울 때 카시트를 해야 하는 나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위 사진처럼 차 뒤쪽을 향하는 게 카시트를 설치하는 게 rear facing이라고 하는데 보통 돌 전까지는 저렇게 설치하는 게 안전합니다. 정확하게 몇 살까지는 rear facing으로 설치해야 한다는 규정은 없지만 만 네 살까지는 무조건 사진과 같은 풀버전의 카시트를 장착하고 착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네 살 이상부터 만 7세까지는 사진과 같은 부스터(booster)에 앉히고 자동차의 seatbelt를 착용하는 것도 허용합니다. 만 7세 이상부터는 부스터(booster) 없이도 그냥 자동차의 안전벨트만 착용하는 것도 허용합니다. 만약 카시트를 설치하지 않고 안전벨트 미착용 적발 시 아이 한 명당 1000불이 넘는 벌.. 2023. 8. 29.
2023 호주 어린이집 보조금 (child care subsidy) #CCS #childcare #australia 호주 오시면 가격이 너무 비싸서 깜짝 놀라는 부분이 몇 가지 있는데 그중에 대표적인 경우가 어린이집 (childcare) 비용입니다. 차일드케어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우리나라 어린이집 같은 경우가 제일 많고 그리고 가정집에서 개인 비즈니스처럼 하는 경우도 있고요. 아무래도 센터보다는 개인 비즈니스 처럼 하는 곳이 좀 더 저렴합니다. 요즘은 어린이집 같은 경우는 하루에 자그마치 $140불 정도가 보통 가격이에요. 주 5일이면 한주에 $700불 한 달이면 자그마치 $3000불 가까이 나옵니다. 물론 가격이 엄청나게 비싸기 때문에 주 5일 보내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주 5일이 아니더라도 저 가격이면 일 안 하고 애들 보는 게 낫겠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정부에서 보조금을 줍니다.그럼 지금부터.. 2023. 8. 11.
호주 사투리(Slang)은 어려워. Part # 3 1. A cold one or coldie. 콜드 원, 콜디 Tinny(티니) can of beer Stubby(스터비) bottle of beer 맥주(beer)를 부르는 말이 정말 많죠? 호주 애들은 맥주를 정말 많이 마셔요. 이런 (stubby cooler)에 맥주를 넣어서 미지근 해지는 걸 방지합니다. 퀸즐랜드주의 대표 맥주인 포엑스입니다. 근데 브리즈번에서는 이거 마시는 사람을 잘 못 봤어요^^ 2. G’day 기다이. 굿데이의 줄임말입니다. 그냥 인사말로 쓰입니다. G’day (기다이) mate(마이트) 해주면 인사말이 완성됩니다^^ 3.bottle - o 보틀 오 호주는 알코올만 파는 전문샾들이 많은데요. 그런 샾들을 부르는 말입니다. 4. Avo 아보 아보카도의 줄임말입니다. 호주 음식에는.. 2023. 8. 9.
호주 사투리(slang)은 어려워!! Part #2 안녕하세요. 호주 생활 백서입니다. 오늘은 호주도 호주에서 많이 쓰는 사투리 (Slang)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1. Servo 서보 호주에서 주유소를 부르는 사투리입니다. 호주 주유소는 보통 petrol station 혹은 service station이라고 하는데 servo는 service station의 약자입니다. 2.Macca’s 매카스~ 전 세계에 없는 곳이 드문 체인점 맥도널드를 부르는 표현입니다. 심지어 호주의 맥도널드 app의 이름이 My macca’s일정도로 자주 쓰는 표현입니다. 3. Footy 푸티 호주 사람들은 럭비를 즐기는데 Footy는 럭비 (Rugby)를 부르는 말입니다. 럭비에 대해서 알고 가면 호주 애들이랑 친해지기 쉽습니다 4. Bikkie 비키 비스킷 또는 쿠키 같은 .. 2023. 8. 6.
호주 사투리(slang)는 어려워! Part #1 안녕하세요. 호주생활백서입니다. 오늘부터 차례차례 호주 영어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저도 처음 호주에 왔을 때 영어를 그렇게 잘하는 편은 아니었지만(지금도 잘하지는 못하는 건 함정^^) 호주에서만 자주 쓰는 표현 또는 사투리 때문에 고생했는데요.알면 들린다고 조금씩 공부하면 호주 생활할 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1. Good on ya. 굿 온 야~ 잘했어~~ 이런 뜻입니다. 정말 자주 쓰는 표현중 하나입니다. 2. Arvo. 아르보. 오후(afternoon)의 호주 사투리(slang)입니다. 일하러 가실 때 많이 듣게 됩니다. arvo shift.(오후반)이란 뜻으로 오후에 일을 시작하는 근무를 뜻합니다. 3.Barbie. 바비 바비큐 (barbecue)의 호주 사투리입니다.. 2023. 8. 5.
호주 홈론 리파이넨스 (Home loan refinance) 이번 포스팅은 호주에서 홈론(Home loan)을 다른 은행으로 옮기는 과정과 그에 따른 이득이 무엇이 있는지 포스팅 하겠습니다. 호주에서 집을 구매 하신분이라면 거의 대부분이 대출을 가지고 있으실 텐데요. 계속 올라가는 대출이자와 은행을 옮길때 생기는 이득 때문에 은행을 옮기는 걸 고려중이실수도 있을텐데요. 리파이넌스를 할때 과정은 처음 홈론을 받을때랑 똑같아요. 수입 증명하고 기본적으로 요구하는 서류에 다 사인하고 조금 복잡한 작업을 다시 해야되는게 귀찬긴 하지만 그에 따른 이득도 상당합니다. 그 이득에 대해서 나열해 보겠습니다. 1. Cashback (현금증정). Cashback은 은행에서 자체적으로 하는 프로모션인데 리파이넨스를 할때만 받는게 가능해요. 은행마다 틀린데 보통 $2000불에서 많게는.. 2023.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