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인맥을 활용하라. (이력서는 거들뿐)
처음 호주에 워홀로 와서 느낀건 일자리 구하는데 인맥이 진짜 중요하다는 거였다..
진짜 웃긴게 이력서에 보통 2명 이상의 reference를(보통 전 직장 상사나 직장 동료) 적는게 일반화 되어 있고 면접보러 갔을때는 그 회사에 다니는 친구가 있는지도 물어본다. 친구가 일하고 있어서 친구를 reference로 적으면 웬만하면 합격하는게 일반적이다.
그래서 쉐어하우스를 구할때 쉐어생이 많은집을 구해서 먼저 일하고 있는 인맥들을 통해서 일자리 구하는것도 한 방법이다.
그리고 백팩커도 괜찮다. 유럽 애들이 백팩커에 머물면서 일하는 애들이 많다.
2. 에이전시를 활용하자 (첫 잡은 눈높이를 좀 낮춰라)
한국도 그렇지만 호주도 잡 에이젼시가 진짜 많다.
그리고 페이가 별로면 물갈이가 많이 된다.
그래서 사람을 자주 구한다.
내가 처음 일자리를 구한곳도 잡 에이전시였다.
고기공장에 지게차 일자리를 구했는데 페이도 별로고 일하는 시간도 짧아서 진짜 돈이 안됐다.
하지만 세컨워킹홀리데이가 가능한 지역이였고
그래서 악착같이 3개월을 보냈다.
그리고 그 경력을 바탕으로 옛날에 호주의 삼성이라 불리던 잉햄 닭공장 6개월 , 울월스 물류센타(여기도 다른 잡 에이전시을 통해서 갔다) 6개월 , 다시 잉햄으로 돌아가서 6개월을 일했다.
잡에이전시의 장점은 잡에이전시 소속이라도 일자리만 옮기면 6개월 연속 같은곳에서 일할수 없다는 워킹홀리데이 법에 걸리지 않는다.
그래서 잡에이전시가 좋은곳이라면 계속해서 그 에이전시를 통해서 일자리를 구할수 있다.
같은 잡 에이전시라도 일자리의 시급이 천차만별이다.
3. 농장은 왠만하면 피해라
농장의 장점은 세컨워킹홀리데이를 신청 할수 있다는 장점뿐이다.
사람들이 말하는 농장에 가면 컨트랙을 통해서 엄청나게 많은돈을 벌수 있다고 하는데 그 농장물의 피크시즌 한정이다.
그 피크시즌 마저 손이 느린 사람은 많은 돈을 벌수 없다.
내가 농신 (농장의 신) 이 아니라면 왠만하면 농장은 피하는게 좋다. 몸 상하고 일 못하는 시기에 시간 날리고 그럴바에 좀 적게 벌더라고 안정적인 곳이 좋다.
4.자신감을 가져라.
인터뷰 볼때 중요한게 자신감이다.
할수 있다는 자신감과 주눅들지 않고 당당하게 말하는게
중요하다.
정작 나도 1년이 지난후에야 자신감 있게 말할수 있었다^^
그냥 그렇다는 이야기다.
워홀러들 화이팅!!!
https://aussiesurviver.tistory.com/m/34
호주 사투리(slang)는 어려워! Part #1
안녕하세요. 호주생활백서입니다. 오늘부터 차례차례 호주 영어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저도 처음 호주에 왔을 때 영어를 그렇게 잘하는 편은 아니었지만(지금도 잘하지는 못하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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