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답은 예스,
왜 그럴까?
아무래도, 간호사 숏티지는 전세계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이다 보니, 막을 수가 없다.
인구의 고령화,
인구 증가,
다양한 의료 시술 증가,
코비드 이후 줄어든 메디컬 인력 수,
…
이유가 정말 다양하지만, 결론적으로는 간호인력은 계속 많이 필요하고, 호주 간호사 이민 문은 많이 열려 있을 것이라는 것이다.
적어도 향후 10년간은. 최소한 브리즈번 올림픽 전까진 활성기라고 장담한다.
인프라 증가와, 인구 증가를 위해 헬스케어 쪽 확충은 언제나 함께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이다.
내가 요즘 가장 많이 많이 받는 질문 중에 상위 질문은,
저 지금 영어 공부하고 있은데, 간호 이민이 닫히면 어떻게 하나요?
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
일단, 불안한 거는 알지만, 불안해 하기 보단, 하고 있는 영어 공부에 집중하는 것을 추천한다.
영어 점수가 나오게 되고, 영어 실력이 늘게 되면, 외국에 나갈 길은 어!디!에!나! 열려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호주 이민 또한 당분간은 그린 라이트 일거라는 확신이 든다.
이 확신이야 주식 시장 처럼 변화 무쌍하지만,
지금 간호시장에서 보면 일을 하려는 사람 보다 구하려는 사람이 많은 이 웃픈 현실을 보자면,
(그 만큼 우리 일이 힘든건가..? 하는 생각도 들어서 웃픔…)
호주 간호 이민이 닫힐 거란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준비하면 좋겠다.
그 불안감이야 얼만한지 알지만,
불안감을 이겨내는 공부는 그냥, 정말 단어 100 개 더 외우고 문장 10개 더 외우는 일이 더 낫다.
불안감의 근원이 오직 호주 이민을 위해 달려오기 떄문에 그게 안되면 끝장이라는 불안감이겠지만,- 거기에서 나오는 비용과 스트레스도 이해한다.
하지만 기회는 항상 있을 거고,
한쪽 기회가 닫히면,
다른 쪽 기회가 열리는 법,
언제든 방법은 생기기 마련이니,
영어 공부에 매진해 보도록 하자!
만약 앞으로 어떻게 될려나 궁금한 사람들에게 주는 객관적 자료로,
https://labourmarketinsights.gov.au/occupation-profile/registered-nurses?occupationCode=2544
정부에서 발표한 호주 간호사 분석표.
2026년까지는 13.9 프로의 널스가 증가할 거라는 정부 예산표이다.
그러니, 내가 혼자서 늘어난다, 늘어난다, 이야기 하는게 아니란걸 알아주길!~
그리고 두번째로 많이 물어보는 남자 간호사!는 어떤가요?
“”“”“”“”“” 언제나 환영!
>,ㅢ;
남자 간호사의 처우는 여자 간호사와 같다.
아래에서 보다 시피 여자 간호사의 워크 포스 비율이 89%이고, 남자는 당연히 11%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런데, 사실상 호주는 성소수자들도 많이 있어서 남녀 비율로 작성한다는 기준이 어떤 점으로 이루어 졌는지는 잘 모르겠다...)
ㅇ여튼 여담이었고,
남자들의 비율이, 한국은 5%, 미국 12%, 호주 11%=영국 11% 등이고,
이는 메디컬 널싱 필드에서 남자 간호사를 만날 확률이 높다는 걸 알 수 있다.
처우또한, 다르지 않고 힘쓰는 일도, 알다시피, 여자들도 거뜬하게 할 수 있는 일이라,
남자 간호사들에게도 크게 힘들게 일하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필드 마다 남자들이 많이 보이는 워드가 많은데 아무래도 이머전시나 아이씨유, 멘탈 헬스, 마취 간호등에
남자들 간호사들을 자주 보는 거 같다. 아무래도 더 스페셜한 쪽으로 가거나, 또는 밀리터리 쪽으로도 많이 간다.
군인 간호사!- 메디컬 간호사로 우리 병원으로 로테이션을 종종 오는데,
군인들 간단 치료 목적으로 와서 트레이닝을 받고 다시 군대로 돌아가기도 한다.
군인 간호사 말하자면, 간호장교를 하는 사람들도 많으니, 이것도 생각해 봐도 잼있을 거 같다.